건강체중
건강체중이란? 자신의 성별, 연령, 신장에 대해 통계적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률 이 가장 낮을때의 체중을 말합니다.
즉 건강체중은 '체중과 건강관계'를 중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건강체중 기준은??
보통 구하기 쉬운 BMI 계수로 18.22~9 미만에 속하며 체지방률이 남자는 15%이하 여자는 25% 미만에 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BMI(Body mass index)란 체중(kg) / (신장(m) * 신장(m))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BMI는 주로 체중판정을 위해 사용되며 체지방률은 Inbody 기계를 사용하셔야 됩니다.
허리둘레 판정방법
Inbody를 통해 체지방률을 확인할수 없다면 허리둘레를 이용해 복부비만을 판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90cm 이상 (36인치)
여자의 경우 80cm 이상 (32인치)
일 경우 복부비만이라고 평균적으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만이 왜 문제가 되는가?
WHO에서는 비만을 지구의 심각한 보건문제중 하나로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병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계인구의 25% 약 17억명이 비만인 상태로 인류 최대의 질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비만으로 안전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서양식 식습관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국민건강 통계에 따르면 19세이상 비만률이 30%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만의 원인은??
크게 5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1.유전
비만 유전자는 에너지 섭취, 흡수를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낮추며 체지방 합성을 높힙니다. 부모.자녀 비만 일치도가 30~50% 정도됩니다.
2.환경
현대사회는 신체활동량이 적어지고 식생활이 풍요로워져 비만에 쉽게 노출됩니다.
3.내분비계이상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면 기초대사량, 에너지소비량이 줄고 그렇게되어 비만이 발생합니다
4.약물복용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복용시 식욕을 촉진하고 비만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5.심리적요인
스트레스, 긴장, 우울의 심리적 불안으로 과식, 폭식, 탐식을 유발하게 되며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만과 질병
비만은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며
주로 젊은시기에 비만이 발생되며 각종 암, 당뇨병, 불임,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심혈관계질환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은 어떻게?
체중감량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습니다 무리한 체중감량은 부작용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으로 거식증, 폭식증, 마구먹기장애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과 강박관념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체중감량 방법으로는 세가지를 지켜야 합니다.
1식사요법, 2행동수정요법, 3운동요법
제일먼저 기본적인 원리를 지켜야 합니다
에너지 섭취량 < 에너지 소비량
바람직한 감량방법
1.한달에 2KG 감량,
2.체지방 감량 최대화
3.체중감량 후 요요현상 발생 방지
4.근육 손실 최소화
바람직한 식사계획
1.중탄수, 저지방 식사로 구성
2.단백질 비율을 높이며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
3.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림
추가적으로 외식같은 경우 열량이 낮은 한식을 추천드립니다.